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본격화 - IFEZ의 4번째 경제자유구역 탄생 임박
1. 지정 절차, 2025년 본격 추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2024년 12월 ‘강화국제도시 개발계획(안)’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하고, 2025년 말까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 산업부의 적격성 검토가 진행 중이며, 6월부터는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와의 협의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7월에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현장 평가 준비가 예정돼 있고, 최종적으로는 2025년 12월 ‘경제자유구역위원회’의 지정 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다.이후 2026년까지 환경영향평가, 개발계획 수립, 용역 완료 등의 후속 절차가 진행된다.2. 개발 규모 및 입지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은 인천 강화군 화도면, 길상면, 양도면 일대 약 20.26㎢(약 600만 평)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