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6일, 아이유의 생일을 기점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주제가 있다. 바로 아이유와 이종석 커플의 결별설이다.
이날 방탄소년단(BTS) 뷔와 함께한 식사 자리가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연애에 균열이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이 빠르게 확산됐다.
그러나 확인 결과, 이 결별설은 오해와 편집된 사실에서 비롯된 해프닝이었다.
📸 결별설의 시작: ‘뷔와의 식사’ 목격담
결별설은 아이유가 생일에 뷔와 함께 고급 레스토랑에 있는 장면이 목격되며 불붙기 시작했다.
아이유는 당일, 절친 강한나 등과의 만남을 SNS에 공유했지만 남자친구 이종석은 언급되지 않아 궁금증이 증폭됐다.
- 일부 중국 및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이유가 뷔와 데이트한 것 아니냐”는 루머가 빠르게 확산됨.
- 동시에, “이종석과 소원해진 것 아니냐”는 근거 없는 결별설이 생성되고 확장되었다.
🎥 팩트 확인: 뷔와의 식사는 ‘뮤직비디오 팀 식사’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해당 식사는 뷔와 아이유가 함께 작업한 뮤직비디오 관련 인연들이 함께한 자리였다.
함께 있던 사람으로는 2AM 슬옹 등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데이트’와는 거리가 먼 비즈니스 기반의 친목 자리였다.
뷔와 아이유는 과거부터 예술적 협업을 통해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사이로, 이번 식사도 그런 맥락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 장거리 연애 우려: 이종석의 해외 일정
결별설이 더 확산된 배경에는 이종석의 차기작 ‘재혼 황후’의 장기 해외 촬영이 있었다.
- 이종석은 몇 달간 해외 체류를 예정 중으로, 두 사람의 물리적 거리가 이별설에 ‘신빙성’을 더한 요소로 작용했다.
- 그러나 아이유 역시 앨범 활동과 콘서트 준비로 국내·외를 오가는 바쁜 스케줄인 만큼, 물리적 거리만으로 관계 변화를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 측근과 공식 해명: “변함 없이 잘 만나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양측 측근은 곧바로 해명에 나섰다.
- “결별설은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현재도 잘 만나고 있는 중이다.”
- “SNS 게시물이나 일시적 노출 여부로 관계를 판단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실제로 최근까지도 이종석이 아이유 콘서트장을 찾았다는 목격담, 커플 아이템 착용, 간접적 언급과 응원 메시지 등이 이어지며,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 대중 감정과 루머의 전형적 확산 구조
이번 사건은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보여준다.
공개 연애 중인 스타 커플이 단기간 대중 노출에서 멀어졌을 때, ‘결별설’은 거의 자동 생성된다는 점이다.
- SNS에 안 보이면 불화?
- 다른 사람과 함께 있으면 이별?
- 활동 일정이 달라도 위기?
이러한 대중 심리와 온라인 알고리즘이 결합하면서,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사실처럼 소비’되는 구조는 연예계에서 반복되는 현상이다.
아이유와 이종석 사례는 그 대표적인 예다.
✍️ 핵심정리
- 아이유와 이종석의 결별설은 2025년 5월 아이유 생일 당일, 뷔와의 식사 장면이 포착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됐다.
- 하지만 해당 식사는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였으며, 데이트와 무관한 모임으로 확인되었다.
- 이종석의 해외 촬영 일정과 SNS 미노출 등으로 인해 추측성 해석이 난무했지만, 양측 모두 “잘 만나고 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 현재 두 사람은 각자의 활동을 소화 중이며, 관계에도 별다른 변화는 없는 상태로 파악된다.